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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by 육지새우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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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포스터와 리뷰

1. 영화 정보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미국 출신 David Fincher (데이빗 핀처) 감독의 영화입니다. 미국 출신 배우 Brad Pitt (브래드 피트)와 Cate Blanchett (케이트 블란쳇)이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영화 장르는 판타지입니다. 2009년 2월 12일에 개봉하여 174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상영시간은 166분입니다.
 
데이빗 핀처 감독은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벤자민 버튼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풍부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영화는 벤자민의 나이가 역순으로 변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매끄럽게 표현하며, 시간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나타냅니다. 세트 디자인과 시대적 배경 재현 역시 매우 뛰어나며, 벤자민의 인생 여정을 사실감 있게 묘사합니다.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킵니다. 음악은 벤자민의 삶의 중요한 순간들을 감동적으로 표현하며, 그의 감정과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사운드 디자인 역시 섬세하게 이루어져, 관객이 벤자민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독창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라인과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의 뛰어난 연기가 강점으로 나타나지만, 나소 느린 전개로 인한 일부 관객의 피로감과 복잡한 설정으로 인해 이해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2. 줄거리 요약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은 1918년, 80대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납니다. 나이가 들수록 젊어지는 특이한 생리적 조건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벤자민은 일생을 거꾸로 살아가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사랑을 경험하며, 인생의 의미를 찾아갑니다.
 
영화는 2005년, 뉴올리언스의 한 병원에서 시작됩니다. 데이지 풀러(케이트 블란쳇)가 병상에 누워 딸 캐롤라인(줄리아 오몬드)에게 한 일기를 읽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 일기는 벤자민 버튼이라는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3. 주요 캐릭터

1. 벤자민 버튼 (브래드 피트)
브래드 피트는 벤자민 버튼의 복잡하고 독특한 인물을 훌륭하게 연기합니다. 벤자민이 나이가 들면서 젊어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그의 내면적인 성장과 변화 역시 깊이 있게 전달합니다.
 
2. 데이지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블란쳇은 벤자민의 사랑인 데이지 역을 맡아,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데이지의 삶과 벤자민과의 관계 변화는 영화의 중심을 이루며,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는 이 감정의 여정을
 

4. 주제와 메세지

1. 시간과 인생의 본질
영화는 시간의 흐름과 인생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벤자민의 역행하는 삶은 시간의 상대성을 강조하며,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2. 사랑과 상실
벤자민과 데이지의 사랑 이야기는 시간과 상관없이 지속되는 사랑의 힘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사랑은 벤자민의 독특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으며,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 속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3. 성장과 변화
벤자민의 역행하는 삶은 그가 물리적으로는 젊어지지만, 내면적으로는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는 인간의 진정한 성장은 외적 조건이 아니라 내면의 경험과 배움에서 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4. 인생의 순환
영화는 인생이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방식으로 경험되고 느껴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벤자민의 삶은 비록 특별하지만, 그의 경험은 우리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인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인생과 시간, 사랑과 상실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의 뛰어난 연기와 데이빗 핀처의 연출이 어우러져, 시청자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전달합니다. 이 영화는 독특한 설정과 강렬한 감정적 여정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시간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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